예전에 올린 크로스-마이크로 원피스 수영복을 모델에 붙여넣어볼까 합니다.


모델은 츠미식 미쿠 1.1을 조금 손봤습니다.



옷을 입힌다거나 하는 모델편집은 전문적인 3D 툴을 사용하면 더 편하고 정교하게 작업할 수 있죠.

메타세콰이어 플러그인인 키노트를 쓰면 전사 기능이라던가 앵커 편집으로 한번에 붙여넣을 수도 있고

블렌더도 비슷한 기능이 있는걸로...


근데 할줄 모름


해보려고 이것저것 손대봤는데 머리가 음...


그런고로 여기서는 PMXE만 쓰기로 하겠습니다아...


모델을 불러놓고


(※ 알몸에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수영복을 드래그&드롭으로 끌어옵니다.

불러오기 방식은 '추가' 로






이 안 맞는 부분을 맞춰주는게 첫번째.



재질에서 수영복만 선택해 둔 다음,

정점 위치를 맞추어야 하는 상체2/상체/하반신 재질을 참고해 가면서 위치를 맞춥니다.


이때 뷰 모드를 와이어로 바꿔서 보면 파악이 좀더 쉬워집니다.

여러 모드가 지원되니 편한걸로 선택해 보세요.





또하나 팁이 있다면 퍼스펙티브를 꺼두는 건데





여기에 넘패드 2 4 6 8 을 사용하면 원근 효과를 제거해서 정확하게 겹치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은 4화면 모드를 써서 넉넉하게 작업 할 수도 있으니 편한방법으로 선택을..





정점들을 움직일때는 객체조작 패널에서 MS(기억) / MR(재선택) 기능을 활용하면 일이 몇배는 쉬워집니다.





여기서부터 노가다 시작. 직접입력을 써서 크기를 대강 맞추고




정점 맞춰주기




(노가다 진짜 싫다....)


암튼 이런 식으로 수영복 각 부분의 정점 위치와 크기를 조절해서 몸에 딱 맞게 붙여주면 됩니다.





수영복이 모델에 잘 밀착(?) 되었다면 이제 웨이트를 붙여 줍니다. 두번째 노가다 시작..


웨이트 그리기 창을 아래처럼 불러 놓고






웨이트를 붙일 본을 선택한 다음 시작을 누르면..




이렇게 몹시 심란한 화면이 나옵니다.


이럴때는 뷰 모드를 웨이트로 바꾸어주면..




좀더 쉽게 (?) 작업할 환경이 만들어지죠



이제 재질창을 옆에 끼고 상반신2 재질을 참고해 가면서 상반신2 본에 수영복을 붙여줍니다.

(콘트롤 + 클릭하면 해당 정점의 가중치를 스포이드처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상반신2/상반신/하반신 각 본에 맞게 수영복의 웨이트를 칠해줍니다.


가슴 관련 물리본은 상반신2/상반신 다 칠하고 나서 가슴 물리 본을 선택하고 칠해주면 되고요.


두개의 본 사이의 웨이트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인데

이건 경험을 쌓아서 노하우를 익혀야 알 수 있는거라 암튼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여기서 사용된 수영복 같은 경우엔 허리부분의 링과 근처가 웨이트를 넣기에 좀 까다롭습니다.

칠하는건 문제가 아닌데 하반신 본과 상반신 본과의 웨이트 배분이 좀 ... 흠흠


중간 중간 트랜스폼 뷰를 불러서 해당 본과 재질의 웨이트 상태를 확인해줍니다.



웨이트 가중치가 잘 안 맞으면 부자연스럽게 꺽이거나 합니다.

저럴때는 가중치를 줄이거나 늘려가면서 칠하고 살펴보고 칠하고 살펴보고 -_-



웨이트 노가다가끝나면 일단 완성이라고 보면 되겠지만, 마무리가 필요한 부분이 좀더 있습니다.







폴리곤이 부족해서 어색하게 각져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처음부터 웨이트 작업 전에 하이폴리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좀더 간단하게 확장편집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확장편집을 이용하면 '면'을 잘라서 정점을 늘릴 수 있습니다.

웨이트 같은것도 알아서 붙여주니 일석 이조. (가끔 빅엿을 먹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수영복처럼 가느다란 선으로 된 경우에는 편하게 작업할 수가 있죠.


무리하게 여러 면을 자르거나 하면 뻗어버리는 -_-;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고, 다소 무거운 툴인 관계로

항상 백업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가슴을 덮는 부분이나 여러 끈(?) 을 잘라서 폴리곤을 늘려 매끄럽게 만들어 봅시다




이래저래 해서 마무리하고 테스트...



이이이인코딩 짜잉나




(※ 볼륨 주의)









  1. 지나가던 사람 2016.04.21 00:11 신고

    잘 봤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2. ㅇㅇ 2016.04.21 04:45 신고

    잘보고갑니다

  3. 2016.04.21 15:15

    비밀댓글입니다

    • 무명P 2016.04.21 21:49 신고

      음 확실히 오래된 내용이죠.
      다음 강좌는 그걸로 해보겠습니다.
      희망하는 머리 모델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4. 2016.04.22 11:31

    비밀댓글입니다

  5. 슉푸기 2016.04.25 04:01 신고

    관계없는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혹시 pmd에서 xet파일을 불러오는방법은 없나요? y도 포함됩니다. x파일 이외에는 불러오는 방법이 없을까요?

    • 무명P 2016.04.26 14:09 신고

      .xet면 게임 파일인가요? 아마 클로저스에서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 없습니다. 다른 툴에서 뽑아내고 변환과정을 거쳐야 pmxe에서 사용이 가능할거에요.

  6. dd 2016.04.27 06:23 신고

    예전에 테토 머리에 헤드셋 붙이는 강좌 보고 이것저것 응용해봤는데 그때 했던 거랑 비슷하네요

  7. 2016.07.23 02:54 신고

    저기 혹시 이런 부탁 드려도 될진 모르지만..
    캐릭 만들어주는 부탁드려도 되는지요....
    ㅜ.ㅜ

    • 무명P 2016.07.23 12:39 신고

      모델 제작에 필수적인 3툴에서 막혀있는 상태라 제작해 드리는건 무리구요.
      모델 개조하다가 막히는 부분을 도와드리는 정도까지는 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