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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3D

Blender 3D vs Metasequoia


MMD용 모델을 만드는데는 현재 Metasequoia와 Blender 3D 두종류 소프트웨어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단점을 간단히 살펴보면



메타세콰이어 :


- 유료 : 대략 5만/17만. 플러그인을 쓰려면 유료버전이 필요함. 거래에 페이팔 계정 필요.

- 접근성이 비교적 좋음 : 3D 소프트웨어는 처음 익힐때 많은 수고가 필요한데, 다른것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다.

- 모델링에 특화되어 있다.

- MMD 모델 제작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서 관련 정보가 많다.



블렌더 3D :


- 무료 : GNU GPLv2+ 라이센스로 자유롭게 쓸 수있다.

- 접근성이 좋지 않다 : 블렌더는 특유의 인터페이스로인해 다른 3D 소프트웨어와 비교해 접근성이 나쁘다는 평가가 많다.

- 기능이 많다 : 고가의 상업용 소프트웨어에 준하는 기능들을 제약없이 쓸 수 있다.

- MMD 모델 제작용으로 쓰이고 있지만 메타세콰이어보다는 점유율(?) 이 낮다.



다행인건 둘 다 MMD 관련 노하우가 넷에 쌓여 있다는 것이고,

사용자 플러그인들이 개발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할 수 있겠네요.

전 처음엔 메타세콰이어를 쓸 요량으로 라이센스도 구입했었는데 (3.x 버전) 손에 익히질 못했습니다.

당시엔 (2010년쯤?) 블렌더용 플러그인도 별로 없어서 이건 이거대로 쓰기가 어려웠지요.

그러다 최근 다시보니 블렌더용으로 MMD 관련 플러그인이 좋은게 많이(?) 나와있더군요.


마침 블렌더를 이용한 모델링 책도 나왔고 해서 다시 블렌더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사고나서 보니 e-book 으로도 있더군요. 흐미 배송비 아깝 ㅠㅠ)


뭐 그런 관계로, 블로그에서도 블렌더 관련 강좌를 다뤄볼까 합니다.

MMD에 써먹는 블렌더 강좌 쯤 되겠네요 ^0^;




덧 : ... 메타세콰이어용 MMD 책이 한권 더 나온거 같은데 -_-????;;;;;